서울과 수도권 대중교통의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부터 2030년대까지 시내·외 연장, 경전철 LRT, GTX와 연계된 광역철도사업이 잇따라 착공 및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도심 접근성·환승 효율·생활권 확대 등 교통 지형이 크게 변화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연장 예정 노선별 개요와 개통 시기, 기대 효과를 정리해드립니다.
1. 2025년 주요 개통 노선
2025년에는 ▲인천 1호선 경인선 북쪽 연장(계양→검단)에 3개 역 추가, ▲서울 최초 경전철 ‘위례선’(마천→복정, 12역) 개통 예정입니다. 특히 위례선은 5호선·8호선 등과 환승 가능해 남부 서울권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입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이 확장은 도심 외곽 주거단지의 출퇴근 편의성뿐 아니라, 수도권 교통망 연계 연구에도 긍정적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2. 2026~2027년, 경전철·신안산선·동북선 등
2026년 예정인 주요 개통 노선으로는 ▲동북선 경전철(왕십리↔상계, 16역)과 ▲신안산선(여의도↔안산), ▲GTX-A 삼성역 연결 예정이 있으며, 2027년엔 ▲경전철 7호선 연장(양주 고읍 등 2역)과 ▲소하행 7호선 연장(청라국제도시) 등 대규모 확장공사가 완료될 계획입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3]{index=3}. 도심 북부 및 외곽지역의 교통 불균형 해소 기대가 큽니다.
3. 2028~2029년, GTX-C·9호선 4단계·강북횡단선 등
2028년까지는 ▲9호선 4단계(사전역→샘터공원, 4역), ▲GTX-C(덕정↔수원, 14역),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19역, LRT) 등이 오픈 예정입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4]{index=4}. 이어 2029년에는 ▲7호선 포천 연장(4역), ▲신안산선 연장, ▲경강선·신분당선 등 다수 노선의 확장도 추진 중입니다. 이들 개통은 철도 이용권 확대 및 교외 접근성 혁명으로 평가됩니다.
4. 2030년대 이후 건설 계획 (예정된 신규 및 승인 노선)
2030년대에는 ▲위례신사선, ▲목동선, ▲면목선, ▲Ui·난곡·강북횡단선 등의 경전철 6개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며, ▲신분당선 북쪽 연장(강남→용산), ▲9호선 Ogeum→하남 연장(6역), ▲동탄-Indeogwon선, ▲GTX-B(인천국대↔마석) 등이 계획 단계에 있습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5]{index=5}. 내년 착공 예정인 위례신사선·Ui LRT 북부 등은 향후 서울 경전철망의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5. 서울 지하철 확장, 무엇이 달라질까? (총정리)
2025년부터 2030년대 중반까지 서울 지하철을 포함한 수도권 철도망은 외곽 지역 확장과 환승망 강화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경전철 신설과 GTX 연계로 기존 지하철 혼잡도 완화,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됩니다. 특히 광역급행철도와 도심 경전철의 연계는 하루 생활권 확대와 주택·상권 가치 변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단순한 노선 연장이 아니라, 서울의 생활과 경제 구조에 근본적인 영향을 줄 '교통 혁신'입니다.